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볼빅이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골프용품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볼빅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롬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소비재 부문 가운데 골프용품으로서 최고의 브랜드라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발표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2019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총 7개 분야(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공공행정, 산업경쟁력, 대중문화, 공로상)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브랜드 가치 평가와 고객 만족 평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평가, 경영 실적 평가를 반영해 선정한다.
볼빅은 "소비재 부문 가운데서도 7개 세부 업종 중 골프용품에서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볼빅의 김혜성 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골프용품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회사의 지론처럼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볼빅의 브랜드 가치를 더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빅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9년 연속 참가한다.
[사진 = 볼빅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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