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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서 이상윤의 불륜녀 역할을 인상 깊게 연기한 배우 표예진이 비행기 승무원 출신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유재필은 표예진에게 "과거 만 19살의 나이로 국적기 승무원에 합격했지만 입사 1년 반 만에 퇴사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표예진은 "승무원은 서비스직이라 감정을 숨겨야 하는데 그게 나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를 표현하고, 자유로운 일을 찾게 됐다"고 운을 뗐다.
표예진은 이어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는 되게 설레는 거야. '어떻게 되든 해봐야겠다' 그래서 그만 뒀지"라고 답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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