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동경이 호주를 상대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동경은 22일 오후(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31분 한국의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동경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호주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이동경의 추가골에 힙입어 후반 35분 현재 호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호주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경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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