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영결식이 23일 정오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다.
故 남보원은 입원 치료 중이던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실에서 폐렴으로 안타깝게 21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극장식 코미디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부터 TV가 보급되는 1970년대의 쇼프로그램 전성시대를 거쳐 1980년대까지 한국 코미디계의 대표 주자로서 활동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