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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매체가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에게 델레 알리의 원톱 배치를 추천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최전방 고민이 깊어졌다. 수술대에 오른 케인은 사실상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렵다.
무리뉴 감독은 원톱에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배치하고 있지만, 케인이 있을 때만큼 화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는 토트넘에 케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알리를 추천했다.
이 매체는 “알리가 케인의 대체자의 답이 될 수 있다. 알리는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 동료들의 패스와 크로스를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알리는 손흥민, 모우라보다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로 셀소가 있고 제드손까지 영입한 상황에서 알리를 미드필더로 쓰는 건 낭비”라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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