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X윤선우, 국민형제의 설날 인사…"지친 마음 힐링하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토브리그'의 '국민 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남궁민과, 윤선우가 2020년 설날 인사를 전했다.

남궁민과 윤선우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와 전력분석가 백영수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성장하는 '국민 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남궁민은 드림즈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설 인사 플랜카드로 인사를 전했다. 백승수 특유의 수트핏을 자랑하며, 옅은 미소로 훈훈함을 더해 마치 백승수 단장이 인사를 건낸 듯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와 백승수를 통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2020년을 행복하게 시작했던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보냈다. 이어 "올 설은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지치셨던 몸과 마음에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스토브리그'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끝까지 많은 시청해주세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시청 독려로 인사말을 끝맺음 했다.

백영수 역의 윤선우는 우월한 비율과, 외모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로 설 인사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자년 새해,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인사말을 시작한 윤선우는 "저는 너무 재미있게 '스토브리그'를 촬영하며 보내고 있다"라고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설 연휴 가족 분들과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올 한해,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다. '스토브리그'와 백영수 끝까지 꼭 지켜봐달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남궁민과 윤선우는 '스토브리그'에서 티격티격 하는 '찐형제'의 모습부터, 서로를 걱정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형제애' 가득한 먹먹 폭발 장면까지 완벽한 브로맨스 케미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다른 모습의 '돌직구'로 '드림즈'를 개혁해 나가며 통쾌함까지 선사하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어 두형제의 이후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남궁민과 윤선우가 출연하는'스토브리그' 12회는 설 연휴 이후 오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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