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2라운드에선 다소 주춤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컷 탈락했다.
김세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 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 리오(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6위로 떨어졌다. 단독 선두 마들렌 사그스트롬(스웨덴)과는 3타 차. 이번 대회서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최운정(볼빅)은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28위, 지은희(한화큐셀)는 1언더파 공동 34위에 올랐다. 지난주 개막전 준우승을 거뒀던 박인비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치며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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