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임성재와 강성훈(이상 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임성재와 강성훈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존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강성훈은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 라이언 파머(미국)와는 6타 차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를 치며 임성재, 강성훈과 함께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비롯해 최경주(SK텔레콤), 이경훈(CJ대한통운),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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