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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페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박상민이 레이오아에 입단했다.
박상민은 바야돌리드(스페인) 유스부터 예이다(스페인)에서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영등포공고 2학년 중퇴 후 줄 곧 스페인에서의 활약을 위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해 왔다. 예이다에서는 비록 12경기 700분 2골이 전부 이지만 계속해서 2군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익혀왔다.
박상민은 “고등학교를 중퇴 한 후 4년째 스페인에서 혼자 고군분투 하며 지금까지 왔다. 이제는 성인 선수인 만큼 많은 경기를 뛰기를 바랬는데 레이오아에서 나를 선택해 주어 너무 감사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게 될 박상민은 레이오아의 4번째 겨울 영입선수가 되었고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사진 = 스포츠혼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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