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의 소속팀 마인츠가 묀헨글라드바흐에 패했다.
마인츠는 2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1-3으로 졌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마인츠는 6승13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15위에 머물게 됐다.
마인츠는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묀헨글라드바흐는 전반 24분 피에아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31분 피에아가 멀티골을 기록해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41분 네우하우스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묀헨글라드바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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