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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신영 아나운서가 2020년에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본격적으로 데뷔해 2017년까지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낸 박신영 아나운서는 방송인으로 전향한 후에도 한 단계씩 차근차근 전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인물이다.
안정적인 발성과 자신감 넘치는 진행은 물론이고, 여러 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진심어린 애정은 기본인 데다가, 뉴욕대학교 출신답게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선수들을 통역 없이 인터뷰하며 전천후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농구 중계 당시에는 전국 각지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가식 없는 솔직하고 털털한 '먹방'으로 농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박신영 아나운서다.
이같은 기대감 속에 실제로 박신영 아나운서는 방송인으로 진출한 뒤에도 '1대100', '프리한19', '문제적 남자' 등 여러 예능에 잇따라 출연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무엇보다 '문제적 남자' 때에는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부르는 집념과 섬세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이오케이컴퍼니 TV엔터사업부와 전속 계약 체결하고 방송인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당시 새 소속사는 박신영 아나운서와의 계약에 대해 "박신영은 재색을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요즘 예능이 원하는 멀티트렌드에 걸맞은 인재"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엠스플뉴스-tvN 방송 화면-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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