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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권이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반려견을 하늘로 떠나보냈다.
조권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행운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2003-2020.01.26 05:00 am
나에게 행복으로 찾아온 너, 그래서 이름을 행운이로 지었어, 그동안 우리 가족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적으며 반려견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했다.
조권은 "효자견 행운아, 다행히 명절에 엄마 품에서 한명 한명 다 눈빛으로 이야기해주고 가서 고마워"라며 "말도 못하는 게 얼마나 아팠을까. 행운아 많이 많이 사랑해. 강아지 별에서 이젠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잘 놀고 있어. 우리 다시 꼭 만나자. 사랑해 행운아"라고 작별의 슬픔과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털어놨다.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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