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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에서는 송가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종찬 빅데이터 전문가가 등장, 송가인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는 송가인의 인기 그래프를 보며 "TV조선 '미스트롯' 시작 전까지만 해도 제로다. 무명에 가까웠는데 프로그램 시작 후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송가인은 "기분이 너무 좋고 신기했다. 그 때만 해도 댓글이 하루에 500개 달려도 다 보고 잤다"며 "캡처도 조금 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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