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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부리그 소속 트랜미어를 완파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프랜턴 파크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트랜미어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연패 늪에 빠진 맨유는 주전을 대거 기용했다. 마시알, 그린우드, 린가드, 쇼, 마티치, 페레이라, 달롯, 린델로프, 존스, 매과이어, 로메로가 선발로 나섰다.
맨유는 전반 10분 만에 매과이어의 선제골로 골망을 갈랐다. 매과이어의 맨유 데뷔골이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달롯이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16분에는 린가드, 41분에는 존스, 45분에는 마시알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5-0을 만들었다.
후반에 프레드, 총을 투입한 맨유는 후반 11분 그린우드의 페널티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맨유는 모처럼 6골을 폭발시키며 FA컵 16강에 올랐다.
[사진 = AFPBBNEN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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