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0년 첫 대회를 공동 9위로 마쳤다.
우즈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라호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번홀,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6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패트릭 로저스(미국) 등과 공동 9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서 톱10에 들었다.
마크 레시먼(호주)이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5승을 신고했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6위, 임성재(CJ대한통운)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6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68위를 차지했다.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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