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그래미어워즈 화려한 드레스 “방탄소년단과 콜라보할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화려한 드레스를 뽐냈다.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진행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시상식이 끝난 직후 인스타그램에 풍성하고 화려한 드레스르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외 네티즌은 “어메이징하다” “놀랍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아리아나 그란데와 콜라보 무대를 펼치길 원했다. 그는 최고의 가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리아나, 우리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콜라보 요청이 받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화답할지 음악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리허설에서 누구와 마주쳤는지 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흑백사진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이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투샷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 빌보드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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