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과거 방송 금지를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김범룡, 김완선,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수미는 김완선에게 "한동안 섹시한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 출연 정지를 당한 적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수미의 말에 김완선은 "처음 데뷔했을 때 터틀넥에 발목까지 오는 바지와 무릎까지 오는 재킷과 금 목걸이를 하고 노래한 적이 있는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6개월 정도 방송 금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가 너무 야하다는 거였다. 다 가린 상태였는데 '뭐가 야하다는 거지?'했다. 얼굴이 야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