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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배정남의 연기를 평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주역 이성민, 배정남이 출연했다.
영화 '보안관'(2017)을 통해 호흡했던 두 사람. 이날 이성민은 "정남 씨가 생애 처음으로 긴 대사 연기를 했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정남 씨의 연기는 야생 연기다. 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상상초월의 연기를 해서 영화에 장점으로 적용됐다. 상대할 때 늘 긴장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지난 22일 개봉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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