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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주역 이성민,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연극을 할 때 안무자를 섭외했었는데 아내가 왔다. 아내가 저를 꼬셨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결혼할 형편이 안 됐고 미래가 없었다. 감히 결혼하잔 말을 못 했는데 결혼하자고, 집에 인사를 하자고 했다. 10년 정도 고생했지만 지금은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지난 22일 개봉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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