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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함께 일탈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부부싸움 뒤 한국에 와서 스트레스를 푸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예쁘게 단장한 뒤 외출에 나섰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폐차장. 시어머니는 "이 차 좋다. 이거 주세요"라며 들어온 지 5분도 되지 않아 중고차 구매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안전모와 장갑을 쓰고 자동차를 부수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맨날 돈 돈! 행복은 돈하고 상관없다"며 있는 힘껏 망치로 자동차를 부쉈다. 함소원도 "도대체 둘째는 언제 생기는 거냐"며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후 나이트에 간 함소원과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제일 좋은 거로 달라"며 통 큰 면모를 뽐냈다. 이어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너무 멋지고 기분이 좋다. 진작 여기 데리고 왔으면 스트레스 다 풀렸을 거다.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은 마감시간까지 신나게 논 뒤 해장국집을 찾아 일탈을 마무리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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