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SNS 계정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유승준은 2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저를 사칭하는 IG 어카운트로 제 지인들과 팬들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공지 올린다"며 "속지 마세요. 이거 저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유승준의 SNS 계정과 유사한 계정이 담겨있다. 프로필 소개 또한 유승준을 사칭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준의 글을 접한 팬들은 "저에게도 DM이 왔었다", "느낌이 수상했다", "속을 뻔 했다" 등의 댓글을 적으며 피해 사실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서울고법 행정10부는 유승준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에서 유승준에 대한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사진 = 유승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