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앙숙’ 조한선과 놀이동산 데이트 “잘 어울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남궁민이 극중 ‘앙숙’으로 출연하는 조한선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동규랑 놀이동산 데이트하다 걸림 #백승수#임동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남궁민이 조한선을 업고 있는 이 사진에서 둘은 해맑은 웃음으로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드라마에서 둘은 앙숙 관계다. 최근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서 조한선(임동규)이 남궁민(백승수 단장)에게 귓속말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 주 결방되고 오는 31일 방영하는 ‘스토브리그’에서 둘이 어떤 갈등을 드러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 드림즈 단장으로 새로 부임한 백승수(남궁민)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배우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남궁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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