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주와 뉴질랜드는 비슷한 기후와 물가, 생활환경으로 인해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많이 비교를 하는 국가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대한 각각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나 박람회는 많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의 어학연수와 유학에 대한 전문적인 비교상담을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없어 고민하던 학생들을 위해 호주유학박람회와 뉴질랜드유학박람회를 통합한, 호주뉴질랜드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2월 22일(토)~23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호주, 뉴질랜드 유학박람회는 그 동안 각각 운영되던 호주유학박람회와 뉴질랜드유학박람회를 하나의 박람회로 합쳐 한 곳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의 모든 유학관련 정보를 비교 설명해 줄 수 있는 자리다. 호주어학연수와 뉴질랜드어학연수, 호주 명문대학교입학과 뉴질랜드대학교 입학, 호주이민을 위한 호주 영주권유학과 뉴질랜드 영주권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비교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코코스유학이민은 호주 6개 도시와 뉴질랜드 2개 도시에 직영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두 나라의 실제 생활 환경을 비교해 드릴 수 있음은 물론, 호주와 뉴질랜드 각각의 국가에서의 어학연수 및 유학 이후의 추가 진로, 영주권 신청방법 등 호주유학/뉴질랜드유학 및 호주어학연수/뉴질랜드어학연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호주어학연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호주 전지역별 초특가 학비 정보를 제공하며, 호주 여러 도시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ILSC 어학원, EC 어학원, Navitas 어학원의 관계자가 직접 박람회장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지역별 어학원 및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통해 어학연수 과정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박람회 특별 장학금, 호주 항공권, 현지 사무실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최근 호주환율이 많이 낮아져서 학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고,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더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호주어학연수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람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 외에 호주와 뉴질랜드 대학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각 지역 대학교의 장학금 소식과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질 수 있는 각종 인턴쉽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단순히 학교 정보만 주는 박람회 틀을 벗어나, 실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해 수능을 봤지만 점수가 좋지 않거나,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 또는 아예 수능점수가 없는 학생들, 수능성적 등 학력조건은 충족했으나 영어점수가 없어서 유학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호주대학교입학방법 및 뉴질랜드대학교입학조건 등을 비교 설명해, 학생들이 본인의 목표에 맞게 대학교를 정하고 호주대학교 및 뉴질랜드대학교 입학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를 주최하는 코코스유학은 호주명문대학교 Group of 8뿐 아니라 호주 전지역 모든 대학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입학수속을 도와주는 공식에이전트이자, 뉴질랜드 8개 종합대학교 모두와 정식 계약을 맞은 지정 입학처다.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라면 어디든 직접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그 중 이번 박람회는 호주 1위대학교이자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인 호주국립대학교 ANU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학교 입학과 장학금, 호주대학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다년간의 박람회 개최 경험에 의해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 예약제도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자칫 혼잡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다른 유학박람회와 달리, 더욱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생들에게 최선의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월 22일(토)~23일(일) 열리는 호주유학박람회 뉴질랜드유학박람회 통합 유학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코스유학 공식홈페이지와 2020 호주뉴질랜드 유학박람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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