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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다크비(DKB)가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했다.
29일 낮 12시 다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찬, 희찬, 해리준의 콘셉트 필름이 공개됐다.
콘셉트 필름 속 이찬은 드레드 헤어와 헤어밴드로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금발머리의 희찬은 성냥으로 탑을 쌓으며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해리준은 자욱한 연기를 배경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춤사위를 뽐낸 동시에 아티스트적인 퍼포먼스까지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찬은 '내 삶 내가 정해, 다 새겨들어 라이크 타투'라는 인상적인 가사와 귀에 박히는 랩을 선보였다. 또 희찬은 라이터로 불을 지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해리준은 호흡기를 던지고 파워풀한 안무를 펼쳐 베일을 벗을 다크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다크비의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Sorry Mama)'는 이디엠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 안무 등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다크비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를 공개한다.
[사진 = 다크비 콘셉트 필름]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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