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여행 후 감기 걸려 불안,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하시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채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말 난리죠? 저도 여행 후 바로 감기 걸려서 너무 불안했는데 거의 나아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필리핀이었지만 괜스레 걱정돼서 정말 며칠간 얼마나 뉴스만 보면 불안했는지. 마스크 끼고 다니면서 마무리 회복 잘해야겠어요"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두들 공포와 불안감 걱정들 많으실텐데. 더 확산되진않아야할텐데. 병원갔다니 내과 의사쌤도 걱정많으시더라구요"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안전하게 주의하면서 다니시구요. 걱정 불안 공포 우려 저리가랏. 정부의 신속하고 현명한 대안, 대책들도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채은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 채은정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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