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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현석 셰프가 tvN '수미네 반찬'에서 최종 하차한다.
29일 '수미네 반찬' 측에 따르면 최현석의 하차가 결정됐다. 후임은 송훈 셰프다. 실제로 '수미네 반찬'의 29일 방송에서도 최현석 셰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최현석 셰프는 사문서 위조 사건 연루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현석 셰프는 지난 18일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로 합의서를 작성했다"라며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최현석 셰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가 출연해 온 프로그램에 영향은 피할 수 없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하차가 결정됐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 또한 "함께 출연하는 일반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도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그의 분량을 통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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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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