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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코파 델 레이 8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레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코파 델 레이 16강에서 레오네사(3부리그)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득점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교체된 가운데 60분 남짓 활약했다.
발렌시아의 골키퍼 도메네크는 레오네사 첫 번째 키커 메누도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도메네크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레오네사 두 번째 키커 베니토의 슈팅도 몸을 날려 손끝으로 걷어냈다. 발렌시아는 4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터트린 가운데 결국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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