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O는 "KBO 소셜미디어 활성화 사업운영의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 소셜미디어를 기획∙운영하고 각종 KBO 주최 행사 촬영과 기타야구 관련 영상물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각종 SNS 이벤트 및 공모전을 기획하고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국내 훈련, 인터뷰 등 대표팀 관련 영상물을 제작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3월 16일 오후 4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한편, KBO는 이번 입찰과 관련해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6일 오후 2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성명(사별 최대 2명),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2월 5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접수 확인 후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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