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송승헌(44)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가수 겸 배우 혜리(26)의 동반 드라마 출연설이 나와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송승헌은 "검토 중"이라고 했고, 혜리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30일 마이데일리에 "MBC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하지 않는다.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각각 엑스포츠뉴스와 일간스포츠에서 각각 혜리와 송승헌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각 소속사의 입장이다.
한편 혜리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이선심 역을 맡았으며, 송승헌은 지난해 8월 tvN 드라마 '위대한 쇼'로 약 1년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