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 경기부터 입장 관중 체온 측정, 마스크 제공, 손 세정제 비치 등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라고 30일 밝혔다.
SK 나이츠는 "특히 9988병원의 전문 의료 인력이 직접 경기장에서 입장 관중들의 체온을 측정해 체온측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생기는 관중 참여형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잠정 중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K 나이츠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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