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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 '자이언트 펭TV'가 편의점 GS25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펭수 X GS25'의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고 30일 발표했다.
'자이언트 펭TV'는 남극에서 온 210cm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EBS의 최초 연습생 신분으로 최고의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좌충우돌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EBS의 어린이 교양예능 프로그램이다.
EBS는 "GS25가 펭수와 손잡고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은 소신있고 진실되게 할 말은 꼭 하는 모습 뒤에, 따뜻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펭수의 모습이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GS25의 고객을 향한 '진심(眞心)'과 부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최고 편의점으로 성장한 GS25의 2020년 핵심 메시지 '진심'을 배려 깊은 솔직함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펭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함께해준 GS25의 고객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뜻 깊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GS25와 펭수는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찰떡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기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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