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 아이돌그룹 코쿤(KOKOON, 전재민·이창한·강주원·김태길·다나카 료)이 일본의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를 만났다.
코쿤은 지난 24일 일본 후지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네타파레'에 출연했다. '네타파레'는 후지TV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개그를 사랑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개그 배틀을 펼치는 포맷이다.
일본 유명 개그맨 난바라 키요타카, 진나이 토모노리와 쟈니스 소속 그룹 뉴스(NEWS)의 마스다 타카히사가 진행을 맡고 있다.
'네타파레'에 출연한 코쿤은 일본어 개그를 선보였고, 일본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코미디빅리그'를 시작으로, '코미디위크 인 홍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거쳐 일본 신오쿠보·시부야 장기 공연을 하며 쌓은 내공으로 얻어낸 성과다.
방송 후인 29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진나이 토모노리와 함께 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코쿤은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개그 무대에 데뷔했다.
[사진=윤소그룹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