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으로 인해 올해 중국 슈퍼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다.
중국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각) 중국 슈퍼리그를 포함해 2020시즌 중국 국내 모든 대회와 경기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22일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중국 슈퍼리그는 올시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이 참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역시 우한 폐렴으로 인해 일정이 조정됐다. AFC는 29일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변경을 발표했다. K리그 클럽인 전북 울산 서울 수원은 다음달 예정되어 있던 AFC 챔피언스리그 중국 원정 경기를 홈경기로 치르게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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