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부산 사직체육관 전체를 소독방역한다"라고 30일 밝혔다.
KT는 "부산시민과 농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농구장인 사직실내체육관 전체를 소독 방역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할 예정이다"라며 "경기장 각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가 안정화 될 때까지 홈경기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며, 홈경기 종사자 모두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경기 종료 후 시행하던 하이파이브와 사진 촬영, 싸인 등의 팬 서비스도 잠시 중단한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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