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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30일 인포벨과 PBA스퀘어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PBA 드림투어 7, 8차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인포벨 심범섭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투어인 PBA, 그 중에서도 PBA투어 스타탄생의 산실인 드림투어를 두 개 대회나 후원하게 돼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PBA 드림투어는 두터운 중장년 남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우리 인포벨의 대표상품인 '쏘팔 코사놀' 역시 중장년층 남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주 고객층에서 좋아하는 스포츠를 후원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결정하게 됐다"라고 후원 이유를 설명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PBA 1부투어 뿐만이 아니라 드림투어까지도 당구 관련 기업이 아닌 후원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후원에 참여해 준 인포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 되는 '쏘팔 코사놀 PBA드림투어 7차전'은 8일부터 10일까지는 브라보캐롬클럽 경주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는 빌리어즈 TV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PBA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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