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흔들림 없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남산의 부장들'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개봉 이후 예매율 역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놓은 적 없어 장기 흥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속도가 유지된다면 금주 내 4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설 연휴 당시 선두를 잡았던 '남산의 부장들'인 만큼 여전히 압도적인 흥행 질주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관객들은 2020년 연초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세대가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영화인 점을 높게 샀다. 특히 극장 밖을 나서며 새로이 시작되는 콘텐츠 검색과 재생산은 더욱 눈 여겨 볼만하다. 관객들은 영화가 모티프로 삼은 10.26 사건에 대해 직접 검색하고, 2차 콘텐츠를 생산하며 능동적으로 영화를 즐기고 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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