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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이 전 세계적인 호평에 이어 미리 관람한 국내 관객들로부터도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영화 측은 작품의 매력을 더욱 살리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공개했다.
◆ 아카데미 6개 부문 노미네이트·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마스터피스
'작은 아씨들'은 아카데미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55개 수상 및 178개 노미네이트되는 기록 행진을 보이고 있다.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6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중이다.
스토리와 연기, 프로덕션이 모두 완벽한 삼박자를 이룬 아름다운 마스터피스라는 평이다. 전 세계 영화제들이 이 작품을 주목한 첫 번째 이유는 미장센, 연기, 연출, 프로덕션 모두가 아름다움 그 이상을 보여줬다는 것. 수상 레이스에 이어 흥행 레이스도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 황홀한 연기 앙상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연기력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작은 아씨들'에는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카데미 후보 4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배우 시얼샤 로넌부터 '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플로렌스 퓨,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엘리자 스캔런이 뭉쳤다. 티모시 샬라메도 함께 했다.
로라 던, 메릴 스트립 등 명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까지 더해져 한 씬도 놓칠 수 없는 황홀한 연기 앙상블이 펼쳐진다. 특히 그레타 거윅 감독과 함께 작업한 시얼샤 로넌, 박찬욱 감독이 선택한 플로렌스 퓨는 '작은 아씨들'에서 빛나는 열연을 펼치며 올해 최고의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임을 입증했다.
◆ 명작의 완벽한 재탄생
그레타 거윅 감독은 원작이자 베스트셀러 소설 '작은 아씨들'을 현대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오래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세기의 명작으로 완벽하게 재탄생시켰다. 원작 작가인 루이자 메이 알코트가 선사한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스토리는 그대로, 현대적인 색채는 더해져 현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남다른 용기와 영감, 그리고 다시 한번 자신을 믿고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그레타 거윅 감독은 여성과 저작권 등 원작에서 보여준 화두를 2020년에 걸맞은 세련된 화법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그가 배우 출신 감독 및 여성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진정한 거장의 발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작은 아씨들'은 시대가 변해도 관통하는 명대사와 의미 있는 감동의 메시지로 전세계를 새로운 명작의 세계로 인도한다.
오는 2월 12일 국내 개봉.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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