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3개월 동안 31kg 감량…운동? 일부러 안 해" ('굿모닝FM')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 코너에는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3개월간 무려 31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신동은 이날 "밤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난다. 8시간 이상 자야 좋다고 하더라. 또 아침, 점심, 저녁 식사의 간격을 5시간을 둬야한다"고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일부러 안 하고 있다. 운동을 안 해도 이렇게 뺄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고, 운동을 하면 더 빨리 뺄 수 있지만 너무 빨리 빼면 사람들이 의심하더라. 일부러 매주 방송을 하고 빠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또한 "80kg에서 50kg을 만드는 30kg와 120kg에서 90kg을 만드는 30kg은 다르다. '110kg으로 오래 있는 것보다 빨리 빼는 게 건강에 좋지않을까'하는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사진 = MBC FM4U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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