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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와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 간의 계약이 종료됐다.
아유미는 3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알려드릴 일이 있다. 저는 2020년 1월 말부로 에이벡스 주식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앞으로는 활동 범위를 넓혀, 더욱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2010년대 초 에이벡스와 손을 잡고 시세이도, 전일본공수, 마세라티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런 아유미는 2019년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사진 = 본부이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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