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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2020년 선발전 계획과 1부 강등선수 명단 및 드림투어에서의 1부 직행 인원수를 31일 공식 발표했다.
PBA는 "2월말로 예정된 2019-2020시즌 PBA/LPBA 파이널 대회가 종료되면 3월 중 신청서 접수 기간을 거쳐 4월 중에 2020-2021시즌 PBA/LPBA 선수등록을 위한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0 선발전은 PBA 남자의 경우 '트라이아웃'과 'Q-스쿨', 2단계에 걸쳐 시행되며 단계별로 참가 자격도 각기 다르게 운영된다.
1단계인 'PBA 트라이아웃'은 4월 초에 개최되며 참가자격은 국내외 아마추어 등록선수, 동호인, PBA 드림투어 129위 이하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단계이자 PBA 1부 진출을 위한 최종 시드전 격인 'PBA Q-스쿨'은 4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선수와 PBA 드림투어 128위 이내의 선수, 1부 투어에서 강등된 선수들이 참가 할 수 있다.
PBA는 "경기방식은 참가규모를 감안해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한다"라며 "각 단계별 선발전에 앞서 대진표와 함께 세부 대회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PBA는 "지난해 12월 공표한 바와 같이 7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합산해 상위 55%의 선수는 1부에 잔류한다"라고 밝혔다.
강등은 하위 45%에 해당하며 2년시드 선수의 경우 이번 강등에서 제외된다.
다만 1부에서 강등된 선수는 2020 선수 선발전에서 1단계인 '트라이아웃'에 출전할 필요 없이 2단계인 'Q-스쿨'로 바로 출전할 수 있다.
아울러 PBA는 드림투어 랭킹포인트 상위 15위까지 차기 시즌 PBA 직행자로 결정했다.
이들 선수는 2020 선발전에 출전할 필요 없이 1부에 등록할 수 있다. 드림투어 포인트 랭킹 상위 15위까지의 선수는 2월 7차, 8차 드림투어 종료 후 결정되며 포인트 랭킹이 같을 경우 대회참가횟수, 시즌 에버리지, 시즌 최다 하이런 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LPBA 여자부의 경우 이번에 한해 승강제를 실시하지 않으며, 엔트리 확대를 추진한다. PBA는 "세부적인 선발방식에 대해서는 차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PBA 엠블럼(첫 번째 사진), 랭킹 상위 20위 명단(두 번째 사진). 사진=PBA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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