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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2일 정국이 방탄소년단 멤버로 처음 공개된 지 7주년을 맞이해 팬들은 트위터에서 #7YearsWithJungkook 해시 태그로 전세계 팬들이 하나가 되어 정국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2013년 2월 2일 정국과 리더 RM의 듀엣 커버곡 '커린 베일리 레이(Corinne Bailey Rae)'의 "Like A Star"가 공개된 날이기도 해 팬들에게 더욱 뜻깊다.
팬들은 지난 7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열정을 다해온 정국의 노력과 성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SNS를 통해 전하고 싶은 진심을 토로했다.
특히 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하기로 유명한 정국에 대한 감동의 게시글들이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우리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맙다”, ”정말 놀라운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가 된 정국이 자랑스럽다”, ”오늘이 우리에게 정국이를 소개한지 7년이라니 너무 자랑스러워”, ”7년 동안 어린 나이에 메인 보컬로, 그룹의 센터로 노력하고 잘해줘서 고마워”, ”지난 7년 동안 우리와 공유한 모든 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어”, ”정국이 가수 해줘서 고마워”, ”정국아 고마워 사랑해 정무행알” 등 팬들은 정국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정국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서 #7YearsWithJungkook 해시 태그가 월드 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또 정국은 42개 국가에서 트렌딩되기도 했다.
정국은 데뷔 이후 30곡 이상의 커버곡으로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추천하고 소통했다.
최근 정국은 아버지가 좋아하는 곡 '아마도 그건'을 커버해 팬들에게 촉촉한 감성을 선물했고 원곡 가수 최용준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당일 팬들은 정국에 대한 사랑을 표함과 동시에 행복하고 건강한 활동을 기원하기도 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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