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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의 '편들어주세요' 코너에서는 애교 넘치는 여자 친구가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에 이어 애인의 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희철이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보고 싶어서 빨리 왔쭁(?)~~"이라며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녹화장은 잠시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것도 잠시, 김희철은 “사실 여자 친구에게는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수줍은 고백을 내놨다.
'77억의 사랑'은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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