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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홍빈·27)이 1년 동안 이어온 개인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
3일 홍빈은 게임 동영상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개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실수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 생각하고, 앞으로의 동향이 잡힐 때까지 방송하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홍빈은 "일 년 동안 제 게임방송을 함께 만들어주고 재밌게 놀아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빈은 지난 1일 새벽 트위치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만취한 상태로 등장해 타가수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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