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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방법' 연상호 작가 "조민수의 진경도사, 한국 드라마사에서 많이 언급될 것" [MD인터뷰]

시간2020-03-13 06:00:02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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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화 '부산행' '염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 작가 데뷔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방법'의 캐스팅 뒷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악귀, 무당, 굿 등 한국의 토속신앙을 소재로 드라마 대본을 써 내려간 이 작품에는 배우 엄지원, 정지소, 성동일, 조민수 등이 출연했다.

연상호 감독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캐스팅에 대한 부분은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의 의견에 많이 따랐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다른 주인공들과 달리 평범한 인물이었던 임진희 역을 연기했다. 연 감독은 "초반 기획 당시 임진희 역을 두고 엄지원 배우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개인적으로 영화 '스카우트' 속 엄지원 배우의 확장된 이미지가 임진희 기자라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엄지원 배우가 선과 악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임진희라는 인물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선장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김용완 감독도 제 의견에 동감해주어서 이견 없이 캐스팅이 진행됐다. 엄지원 배우도 대본을 읽고 바로 출연을 결심해주셔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진종현 역을 맡았다. 평범한 사람같이 보이면서 악귀인 인물이라 표현하기 까다로운 캐릭터였다. 연 감독은 "제작사 레진 스튜디오에서 성동일 배우를 추천했을 때 '과연 이 역할을 하실까?' 생각했다. 성동일 배우가 역할을 수락하셨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베테랑 연기자 성동일 배우가 이 드라마에 참여하시면서 드라마의 격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며 "촬영된 편집본을 볼 때마다 극본을 쓴 저 조차도 놀랐다. 확실히 내가 쓴 극본과는 다른 훨씬 풍성하고 입체적인 진종현이 완성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성동일 배우는 마치 만능 맥가이버 칼 같은 연기자다. 어떤 역할, 어떤 상황이 주어져도 그 모든 연기가 납득이 되는 연기를 보여주셨다"고 고마워했다.

조민수는 진종현 회장을 영적으로 보필하는 의문의 여인 진경 역을 맡았다. 밀폐된 지하철에서 백소진(정지소)에게 방법을 당해 사지가 뒤틀린 채 처참한 최후를 맞은 모습은 파격을 넘어 충격 그 자체였다. 연 감독은 "'진경도사를 누가 할 것인가?'도 프리 프로덕션을 할 때 큰 이슈였다. 개인적으로 무척 애착이 가는 인물이기도 하고 극 초반을 이끄는 강력한 존재였다. 레진 스튜디오에서 조민수 배우를 추천했을 때 마침내 진경도사가 완성되는 느낌이었다. 과거 영화에서 보여주셨던 폭발적인 에너지가 기대됐고 편집본을 봤을 때 진경도사의 모습을 보고 제가 극본에 썼던 진경도사가 그대로 영상에 나타났다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하며 "조민수 배우의 진경도사는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사에 많이 언급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조민수 배우의 열정은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했다.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롱테이크 굿씬은 말 그대로 조민수 배우가 만들어낸 장면이다. 극본을 쓴 저도 '저러다 진짜 신들리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던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 역엔 영화 '기생충'으로 얼굴을 알린 정지소를 캐스팅했다. 연 감독은 "사실 김용완 감독이 수많은 오디션을 보고 고심 끝에 결정된 상황이었다. 김용완 감독은 백소진 역에 신선한 얼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많은 배우들을 만났었다. 그리고 지금의 정지소 배우를 선택하게 됐다. 그때 당시 저는 영화 촬영 중이어서 백소진 배우를 찾던 과정을 함께하진 못했다. 최종적으로 정지소 배우가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연 감독은 "'방법'의 첫 리딩날 정지소 배우를 보고 '기생충'에 나왔던 그 배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다. 정지소 배우는 이미 백소진으로 변해있었다. 편집본을 보면서도 정지소 배우는 눈빛 하나 몸짓 하나도 모두 백소진이었다"며 "지금의 백소진의 인기는 8할을 정지소 배우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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