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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악인 유태평양이 국악으로 태교를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악계를 이끌어 갈 아이돌, 젊은 소리꾼들이 출연했다.
이날 유태평양은 "부모님께서 태교를 국악으로 하셨다고 하더라. 아버지께서도 늦깎이에 국악을 시작하셨다. 저희 스승님이기도 하신 조통달 선생님께 아버지께서 사사 받으셨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들에게도 '이 좋은 우리의 소리, 음악을 가르쳐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으셨나 보다. 그래서 태교도 국악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몇 살 때 소리를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자 유태평양은 "공식적으로 판소리를 시작한 건 네 살 때"라며 "첫 공식 데뷔 무대는 세 살 때였다"고 답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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