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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악인 김준수가 '국악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악계를 이끌어 갈 아이돌, 젊은 소리꾼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의 별명인 '국악계의 아이돌'이 언급됐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김준수는 "'국악계의 아이돌'이라는 표현이 저한테는 쑥스러운 표현이다. 나이로 봤을 때는 불혹의 나이라고 말해야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1991년생. 이어 "그 정도로 되게 민망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면서 관객들도 다양해지고, 그 공연을 보시고 많은 분들께서 또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서 찾아주시고. 그렇게 계속 공연을 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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