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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가 호날두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을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각)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39살이 되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기간은 2021-22시즌 종료까지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의 계약을 2년 연장하는 것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는 올시즌 유벤투스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세리에A에서 11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호날두는 올시즌 세리에A에서 22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호날두와 호흡을 맞출 공격수 영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최근 케인(토트넘)과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카르디(PSG)와 베르너(라이프치히) 영입에도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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