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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불과 2주 전 건강한 모습의 근황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달 2일 배우 신지수 인스타그램에는 문지윤과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문지윤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밝은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신지수는 "날 보러 우리 동네까지 와준 문지윤. 고마워. 일년 만에 만난 동료. 올해도 일 많이 하고 더 흥하자. 최근 CF도 찍은 힙보이. 입금 날 다시 만나기로. #룰루랄라 청담에서 보자?"라며 문지윤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문지윤은 "건강 조심하고, 또 봅세"라고 댓글을 쓰기도 했다.
최근까지 건강한 모습이었던 문지윤은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향년 36세.
[사진 = 신지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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