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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합] "故 문지윤, 어찌 그렇게 선할 수 있나 싶은 착한 사람"

시간2020-03-19 12:48:4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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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문지윤이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향년 36세 나이에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배우 하재숙·박해진·김산호·래퍼 후니훈·변성현 감독 등 고인을 그리워하는 추모글이 이어지며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나, 급성 패혈증으로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 옮겨졌고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병원 입원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일축했다.

문지윤의 빈소는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일(20일) 낮 12시이다.

고인이 몸담아왔던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이기 전에 15년 지기 동생과 같은 존재를 잃어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양병용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지윤의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썼다.

양 대표는 "5년 만에 광고를 찍는다고 감사해하고 또 한번 자기가 살아있음에 행복해하는 내 배우 문지윤. 멋진 너의 광고가 온에어 되는 날~ (문)지윤이가 제주 촬영장에서 민수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이 사진을 올려. 내 배우라 고맙다고 축하해 주고 또 15년을 함께해 줘서 형이 행복하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은데, 내가 오늘 좀 마음이 급하네. 지윤아!! 형 마음속에 15년 전부터 최고의 배우고 연기만큼은 기똥차던 우리 지윤이한테 함께 하고 있음에 형이 감사하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 형이랑 오래오래 함께하며 네가 하고 싶은 연기 다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고맙고 형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배우로 존경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햇다.

그는 "배우 문지윤. 15년 지기 사랑하는 동생. 멋진 내 동생. 친동생 같은 배우. 존경하는 배우. 좋은 사람. 눈물나게 고맙고 감사한다. 오래오래 사랑하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일 문지윤은 끝내 숨을 거두고 양 대표의 인스타그램엔 추모글이 업로드되며 슬픔을 더했다.

양 대표는 고인의 영정사진을 게재, "이 바보야, 늘 그랬듯 '형!' 하면서 후딱 일어나라니까. 이게 뭐야. 형이 너를 어떻게 보내니. 못난 형이 늘 최고라고, 힘내라던 너를, 15년 세월을 형이 어떻게 간직하고 사니"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착하게 늘 연기만 생각하고 부족함 채우려 애 많이 썼다. 고생했다. 너 따라 천국 가서 만나려면 형이 이제라도 착하게 너처럼 그렇게 살게. 못 나고 부족한 형 하고 일한다고 고생했다. 지금 가는 길이겠지만 하나님 곁에서 네가 그토록 하고 싶은 연기 많이 하면서 편하게 있으렴"이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양 대표는 "진심으로 네가 내 배우라 자랑스러웠고, 형은 너 때문에 참 행복했다. 이젠 너의 영원한 매니저가 돼서 형은 너무 행복하다. 진짜 고맙고 사랑했다. 내 배우, 내 동생 문지윤♡ 너와의 기억을 놓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할게. 사랑한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후 동료들 역시 SNS를 통해 문지윤을 향한 애도 글을 올리며 슬픔을 나눴다. 배우 하재숙, 박해진, 김산호와 래퍼 후니훈, 고인과 영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함께 작업했던 변성현 감독도 문지윤을 애도했다.

뮤지컬 배우 황한나는 "착하디착한 오빠. 어찌 그렇게 선할 수 있나 싶은 사람. 얼마 전에 얼굴 보자고 한 게 늘 마음 한켠에 걸려 못 보고 보낸 게 내내 마음이 아프네. 연락받자마자 달려갔는데 얼굴 끝내 못 보고 보내서...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쉬어요. 너무 수고했어요. 얼마나 아팠을까. 그거 알지도 못하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 내가 꼭 기억할게.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문지윤은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온 19년 차 배우였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뒤 '현정아 사랑해' '쾌걸춘향'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빅' '메이퀸' '역도요정 김복주' '황금정원'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안방극장을 넘어 '돌려차기' '생날선생'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의 대표작으로는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2016), 영화(2018)가 있다. 주인공 홍설에게 얄미운 행동만 골라 하는 복학생 김상철 캐릭터를 명품 열연으로 미워할 수 없게 만들며 인기몰이를 했다. 뿐만 아니라 문지윤은 취미로 시작한 그림을 전시회까지 열 정도로 실력 있는 미술 작가였다.

[사진 = 공동취재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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