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패션 브랜드 ‘210’(two one zero, 대표이사 임아현)의 ‘루틴팬츠’가 와디즈 펀딩 5일 만에 달성률 5,0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남자를 위한 국민 팬츠 ‘루틴팬츠’는 기장 수선 없이 입을 수 있는 남성용 슬랙스 팬츠다. 비즈니스웨어는 물론 정장 팬츠 대용으로 출퇴근 및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4cm 편차의 4단계 기장으로 출시되어 키가 작아도, 키가 커도 기장 수선 없이 잘 맞는 기장을 선택해 입으면 된다.
또한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슬림핏과 테이퍼드핏 두 가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혔다. 링클프리 원단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구겨짐이 적고, 핏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원단에 스판이 함유되어 장시간 앉아있거나 다리를 올릴 때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머니 안감에 항균 효과가 있는 에이지온(Agion) 원단을 사용해 개인 위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에이지온 원단은 통기성 역시 뛰어나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현재 210은 팬츠 10벌을 1년 동안 299,900원에 정기 배송하는 펀딩을 진행 중이다. 4계절에 맞는 팬츠를 무료배송으로 매달 받아볼 수 있어 따로 옷 고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색상 역시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알아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허리사이즈와 기장, 핏만 1회 기재하면 1년 내내 바지를 정기배송 받을 수 있다.
210 관계자는 “만족할 수 있는 팬츠를 제작하기 위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이 매일 입어야 하는 비즈니스웨어를 조금 더 편리하고, 조금 더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브랜드 ‘210’은 앞서 와디즈를 통해 캐시미어 구스 핸드메이드 코트, 자제 개발 인조스웨이드 자켓 등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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